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인성 논란이 불거진 이후 그룹 활동에 나설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는 1월 1일 예정된 SM엔터테인먼트 'SM타운 라이브 컬쳐 휴머니티 콘서트'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이에 아이린이 논란 이후 첫 공식활동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콘서트는 전 세계로 동시 송출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로 레드벨벳 외에도 슈퍼주니어, 태연, 태민, 백현, NCT 127, 에스파 등이 출연한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0월 한 매거진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가 SNS에 올린 글로 인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스타일리스트 A씨는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 분", "혀로 날리는 칼침"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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