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부른 ‘Christmas Tre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아티스트 중 최단시간에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메인 OST 'Christmas Tre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남자솔로 곡으로 최단기간인 29일 만에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한국 OST 사상 최단기간이기도 해 뷔는 스포티파이에서 두 개의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Christmas Tree'는 24일 현재, 3115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공개된 ‘Christmas Tree’는 각국의 음원차트를 석권했으며 소포티파이 스트리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Christmas Tree’는 스포티파이 ‘톱 송즈 글로벌’ 위클리 차트에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OST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했으며 ‘톱 송즈 데뷔 글로벌’ 차트에서는 한국 OST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또 ‘Christmas Tree(Ins.)’도 같은 차트 10위에 올라 뷔는 두 곡을 ‘톱 10’에 올리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톱 송즈 데뷔 USA’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Christmas Tree’는 발매 첫날에만 146만 스트리밍을 기록, 스포티파이 OST 부문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최고 데뷔 기록을 썼다. 이후 한국 OST 중 가장 빠른 시간에 500만,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발표 첫 주에 1051만 5400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현재 2205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남혜승 음악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Christmas Tree’를 작업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낮고 감미롭게 읊조리는 뷔의 목소리와 감성이 인상적으로 극 중 주요 멜로 신에 다수 삽입돼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방송 시작 2주 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14일 현재 한국 넷플릭스 TOP 10 콘텐츠 1위를 기록, 일본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또 다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은 드라마의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해 극찬을 받았다. 뷔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연이은 화려한 성공으로 뷔는 OST 황제의 자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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