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좋은 소식'은 김태희 임신 소식이 아니었다

가수 비(정지훈)가 예고했던 '좋은 소식'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컴퍼니의 첫 번째 그룹 '싸이퍼'(ciipher) 오늘 '시즌비시즌'에서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의 회사 '레인컴퍼니'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의 멤버 7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9일 비는 "내일 10일 정오에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밝혔다. 알 수 없는 그의 예고에 아내 김태희의 셋째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계속되는 추측에 결국 그는 "가족사 아님"이라고 해명했다.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는 오늘(10일) 오후 8시 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