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랭키 프렌즈', 여자 모델이 길거리에서 받은 시선

유튜브 '프랭키 프렌즈', 여자 모델이 길거리에서 받은 시선

 

17일 유튜브 채널 '프랭키 프렌즈'는 '여자 모델이 1시간 동안 걸으면 얼마나 많은 시선을 받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키 175cm의 실험 모델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크롭 티셔츠 위에 숏패딩만 걸친 상태로 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션을 취했다.

모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훤히 드러나는 몸매 때문에 많은 사람의 시선이 몰렸다.

커플임에도 과감하게(?) 뒤를 돌아보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실험 결과 한 시간 동안 카메라에 잡힌 시선은 총 21번이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눈이 안 갈 수가 없지... 부럽다 ..." "저 정도면 지나가는 비둘기들도 날아가다 멈춰서 볼 듯" "옷을 저렇게 입고 있으니까 당연히 쳐다보는 거 아닌가..?" 등 주로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와중에는 "뭘 의도한 거지? 시선 강간이다? 아님? 뭐야 도대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프랭키 프렌즈는 '사회실험 및 실험 카메라' 영상을 촬영해 올리는 채널로 약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