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시 여자 화장실로 변경 가능”
경기도 여주휴게소 남자화장실에 있는 문구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자화장실이 꽉 찼다고 남자화장실을 이용하는 건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비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키에는 '여주휴게소 남자화장실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여주휴게소 남자화장실 문에 "혼잡시 여자화장실로 변경 가능한 가변화장실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이 화장실은남자화장실보다 붐비는 여자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가변화장실'이다.
2013년 정부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공중화장실 남녀 변기 비율을 1:1 이상에서 1:1.5 이상으로 늘리고 다수 공중화장실을 가변화장실로 교체했다.
화장실 이용 시간을 성별에 맞춘 정책이지만, 누리꾼 사이에는 설왕설래가 나왔다.
남자 손님이 훨씬 많이 온 날에는 남성들도 여자 화장실을 이용해야 된다는 것인가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여자 화장실을 확보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정책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는 여자화장실을 증 개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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