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빅히트에 요청한 'BTS 빵' 출시될까?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과 대화하면서 “BTS 빵을 출시하라”라고 요청했다.

진은 2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팬들의 글에 댓글을 달며 소통했다.

이 때 한 팬이 진이 머리를 염색한 다양한 스티커 사진과 함께 "석진 오빠 너무 잘생겼어. 무슨 머리 색깔을 좋아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진은 "빅히트는 방탄소년단 스티커가 들어있는 빵을 출시해라!"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었다.

진이 자신의 사진이 나열된 모습을 보고 스티커를 연상해 방탄소년단 빵이 출시됐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진은 어릴 때부터 메이플스토리(MapleStory) 게임을 해온 팬으로, 6월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그려진 빵 16개와 스티커를 인증했다.

진은 "편의점 15군데는 갔다. 뒷사람들을 위해 모두 사 오진 않았다"는 배려 가득한 멘트를 시작으로 편의점 탐방기를 공개했다.

빵 판매처인 GS25 공식 계정은 "성덕은 울고 갑니다. 쫜 당신은 그저 빛..."이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