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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모닝키스에 6년 내내 매일 같이 아침저녁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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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모15 2020. 11. 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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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신혼 초 6년간 매일 같이 샤워를 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가 김원효의 알람 소리에 강제 기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작 알람을 맞춘 김원효는 일어나지 않았고, VCR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심진화가 "저는 잠들기도 힘들고 한 번 깨면 못 자니까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심진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살면서 제일 열 받는 1순위인 것 같다. 알람이"라며 "나랑 너무 다른 게 저는 일어날 때 딱 맞춰놓고 일어나는데 자기가 한 시간이 걸리면 두 시간 전에 맞춰놓는다. 나는 그게 왜 그런지는 사실 모르겠다. 그래서 살면서 늘 김원효 씨 알람 때문에 저는 고통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진화의 애교 신공 끝에 잠에서 깬 김원효. 심진화에게 모닝 키스를 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효가 샤워를 하러 갔고, 심진화가 문을 빼꼼히 열고는 "오늘 오후 출근 아니냐""근데 왜 벌써 씻어?"라고 물어봤다. 이후에도 문을 닫지 않고 계속 씻는 걸 지켜봤고, 장도연이 "원래 이렇게 남편이 씻으러 들어가면 아내가 보는 거냐"고 질문했다.

박미선의 경우 "진화네는 샤워 같이한다고 들었다"고 말하기도. 이에 김원효가 "원래 샤워 같이 한다"고 했고, 심진화가 "첫 신혼집 6년 살았는데 거기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같이 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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