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미우새 이어 통편집 '방송 홍진영 지우기'
논문 표절 의혹으로 논란인 홍진영이 방송가에서 사라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홍진영의 출연분을 통편집했다. 홍진영은 이 프로그램의 MC 중 하나이지만, 논문 표절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만큼 과감한 통편집을 결정한 것. 광주교육청 등 지자체도 홍진영의 홍보영상을 모두 삭제 혹은 비공개 전환하며 흔적 지우기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도 드디어 홍진영을 통편집했다. '미우새'는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뒤에도 꿋꿋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출연을 고집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홍진영의 논문 표절의혹을 낱낱이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을 때도, 홍진영 자매를 하차시키라는 시청자 요구가 빗발쳤을 때도 꾸준히 이들 자매의 출연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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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