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효과 받은 명신산업...‘따상’갈까
국내 증시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명신산업이 상장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테슬라’ 부품주로 주목을 받으며 코스피 역대 최고의 공모주 경쟁률을 기록했던 명신산업이 상장 직후 이른바 ‘따상’으로 직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국의 블룸버그’라는 별칭을 지닌 에프앤가이드도 이번 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명신산업은 7일 코스피에 상장된다.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기업인 명신산업은 앞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결과 1,372.9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가 세웠던 종전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1,318대 1)을 넘어선 수준이다. 명신산업의 청약 당시 모인 증거금은 14조 365억 원에 이른다. 국내 최초 물류전문 리츠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의 공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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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7.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