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랭이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굳이 한 이유는?
팝아티스트 낸시 랭(박혜령)이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선공개 영상에서다. 낸시 랭은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낸시 랭은 강간, 특수강도, 교도관 폭행, 사기 등 전과 12범 왕진진(전준주)과 결혼했다가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과거 낸시 랭이 왕진진의 전과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 등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MC 장성규는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왜 했냐는 말이 가장 가슴 아팠다던데"라며 말을 꺼냈다. 낸시 랭은 그간 겪었던 일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의 첫마디는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낸시 랭은 "왕진진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조르고 설득했다. 나는 결혼식을 먼저 하자고 했지만 그가 '뭘 먼저 하든 마찬가지'라더라. 결국 용산구청에 가서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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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7.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