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500개 3천억 하드디스크 실수로 버린 사람 근황
비트코인이 든 하드디스크를 실수로 내다버린 영국 남성이 정부에 쓰레기 매립지를 파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방송에 따르면 IT업계 종사자인 제임스 하월스은 지난 2013년 6~8월 사이에 비트코인 7500개가 든 하드디스크를 내다 버렸다. 초창기인 2009년부터 암호화폐를 채굴했던 하월스는 비트코인 하나가 푼돈에 불과하던 시절에는 이를 잊고 지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하나에 약 1200달러(약 130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하월스는 이때서야 자신이 비트코인이 든 하드디스크를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시세로도 약 900만 달러(약 99억 원)가 넘는 거액이었다. 비트코인이 약 4000만 원까지 치솟은 지금 시세로 계산하면 약 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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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7. 19:05